강릉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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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련된리뷰]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, 테라로사 강릉본점카페 2022. 3. 4. 15:27
내가 쓸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힘이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몸이 이야기해준다. 그러면 그제서야 마음도 지쳤음을 받아들인다. 그리하여 지금은 충전중. 💡 겨울과 봄 사이 강릉 여행 왔습니다. 저녁에 '급' 떠난 여행인데 딸이 콩콩 뛰는 모습에 진작 올 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. 📍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 주차장에서 건물을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나올만큼 엄청 커요. 저희가 방문한 날은 휴관이었지만, 뮤지엄도 함께 운영하는 거 같아요. 딸이 들어오자 마자 "와 해리포터 같다" 하더라구요? 마법사 성 느낌을 받았나봐요. 집에 돌아가는 발거음이 아쉬울 때 잡아주는 아트 샵도 있고, 레스토랑도 가는 손님도 많더라구요. 다음에는 레스토랑 가봐야겠어요. 여기가 포토존인가 봐요. 사실 곳곳이 다 포토존 - 쭉 걸어나가면..